
학부모를 정치적 딱지로 규정하지 말고,
정책으로 답하십시오
강삼영 후보는 최근 토론회에서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을 특정 성향으로 규정하며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나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단체의 성향이 아니라 후보의 교육정책입니다.
교육감은 정치인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교육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학부모들이 제기하는 교육적 우려와 질문에 대해 성실하게 답하는 것은 후보의 기본적인 책무입니다.
첫째,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학교 교육자료 활용 문제에 대한 입장을 묻습니다.
학부모들이 제기한 문제는 노벨문학상 수상 자체에 대한 반대가 아닙니다. 우리는 문학작품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학교 교육은 일반 성인 독서와 다르며, 학생의 발달단계와 학교가 전달하는 가치 기준이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채식주의자'에서는 형부가 처제의 나체에 그림을 그리고 촬영하며 성행위 하는 장면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의 질문은 단순합니다.
“학생의 연령과 발달 단계에 비추어 학교 교육자료로 적절한가?”
작품의 예술성이나 수상 여부가 곧바로 학교 교육자료 적합성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교육적 우려에 대한 설명보다 문제를 제기한 학부모를 특정 정치 성향으로 규정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학부모의 교육적 우려를 정치적 딱지로 치환하는 것은 토론이 아니라 배제입니다.
둘째,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 전달한 교육정책 질의서에 대한 답변은 왜 없는 것입니까?
질문한 학부모를 공격하기 전에 질문에 먼저 답하는 것이 교육감 후보의 기본 자세입니다.
학부모가 보낸 교육정책 질의서에 답하지 않는 것은 단순한 침묵이 아닙니다. 교육감 후보라면 가장 먼저 귀 기울여야 할 대상은 정치권이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입니다.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학부모들의 우려를 특정 성향으로 규정하거나 외면한다면, 이는 정책 토론이 아니라 소통의 회피로 비칠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은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입니다. 학부모들이 요구하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공격이 아니라 답변, 규정이 아니라 설명입니다.
셋째, 민병희 교육감 시절 학생인권조례 관련 입장을 묻습니다.
강삼영 후보는 과거 민병희 교육감 시절 교육행정 영역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당시 강원교육 정책 방향에는 학생인권조례 추진 논의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학부모들이 궁금한 것은 과거 경력 자체가 아닙니다.
당시 어떤 역할과 입장을 가졌는지, 그리고 현재도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부모는 후보의 과거를 공격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의 정책 방향과 현재 교육철학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특정 정치세력의 편에 서기 위해 존재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수호하고 아이들에게 살기좋은 미래 사회를 걱정하는 부모입니다.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학부모를 평가 규정하지 말고 정책으로 답해 주십시오.

학부모를 정치적 딱지로 규정하지 말고,
정책으로 답하십시오
강삼영 후보는 최근 토론회에서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을 특정 성향으로 규정하며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나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단체의 성향이 아니라 후보의 교육정책입니다.
교육감은 정치인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교육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학부모들이 제기하는 교육적 우려와 질문에 대해 성실하게 답하는 것은 후보의 기본적인 책무입니다.
첫째,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학교 교육자료 활용 문제에 대한 입장을 묻습니다.
학부모들이 제기한 문제는 노벨문학상 수상 자체에 대한 반대가 아닙니다. 우리는 문학작품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학교 교육은 일반 성인 독서와 다르며, 학생의 발달단계와 학교가 전달하는 가치 기준이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채식주의자'에서는 형부가 처제의 나체에 그림을 그리고 촬영하며 성행위 하는 장면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의 질문은 단순합니다.
“학생의 연령과 발달 단계에 비추어 학교 교육자료로 적절한가?”
작품의 예술성이나 수상 여부가 곧바로 학교 교육자료 적합성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교육적 우려에 대한 설명보다 문제를 제기한 학부모를 특정 정치 성향으로 규정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학부모의 교육적 우려를 정치적 딱지로 치환하는 것은 토론이 아니라 배제입니다.
둘째,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 전달한 교육정책 질의서에 대한 답변은 왜 없는 것입니까?
질문한 학부모를 공격하기 전에 질문에 먼저 답하는 것이 교육감 후보의 기본 자세입니다.
학부모가 보낸 교육정책 질의서에 답하지 않는 것은 단순한 침묵이 아닙니다. 교육감 후보라면 가장 먼저 귀 기울여야 할 대상은 정치권이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입니다.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학부모들의 우려를 특정 성향으로 규정하거나 외면한다면, 이는 정책 토론이 아니라 소통의 회피로 비칠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은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입니다. 학부모들이 요구하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공격이 아니라 답변, 규정이 아니라 설명입니다.
셋째, 민병희 교육감 시절 학생인권조례 관련 입장을 묻습니다.
강삼영 후보는 과거 민병희 교육감 시절 교육행정 영역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당시 강원교육 정책 방향에는 학생인권조례 추진 논의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학부모들이 궁금한 것은 과거 경력 자체가 아닙니다.
당시 어떤 역할과 입장을 가졌는지, 그리고 현재도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부모는 후보의 과거를 공격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의 정책 방향과 현재 교육철학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특정 정치세력의 편에 서기 위해 존재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수호하고 아이들에게 살기좋은 미래 사회를 걱정하는 부모입니다.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학부모를 평가 규정하지 말고 정책으로 답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