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우리 자녀들의 교육을 지켜려는 목소리를 옥죄는 손현보 목사 구속을 강력히 규탄한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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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부모 단체는 최근 손현보 목사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사건에 대해 깊은 분노와 우려를 표한다. 손 목사가 제기한 문제의 본질은 단순히 선거법을 어겼는가의 여부가 아니다. 그는 학부모들이 끊임없이 제기해왔던 교육 현장의 심각한 문제, 특히 김석준 전 교육감의 성비위 의혹과 좌파 성향 교육정책의 위험성을 대신 드러내고 견제하기 위해 나섰다. 이는 우리 아이들을 지키고, 교육의 방향을 바로 세우려는 정당한 행동이었다. 그런데도 그를 ‘선거법 위반’이라는 잣대로 구속한다면, 학부모들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도대체 누구에게 목소리를 의지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분명히 말한다. 교육은 정치권력이나 특정 세력의 전유물이 아니다. 교육은 아이들의 권리이며, 학부모와 국민이 함께 지켜야 할 공공재이다. 그런데 교육감의 비위 의혹조차 제대로 따지지 않고, 오히려 이를 문제 삼은 인사를 구속하는 현실은 정의와 상식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이는 교육의 정상화를 바라는 학부모의 열망을 짓밟는 행위이자, 국민의 알 권리를 억압하는 심각한 민주주의 후퇴다.

손 목사는 단지 학부모와 교사, 시민들이 궁금해하던 질문을 대신 던졌을 뿐이다. 그 질문이 불편했다면 성실히 답하고 진실을 밝히는 것이 공직자의 자세다. 그러나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문제 제기를 봉쇄하고, 불편한 진실을 덮으려는 시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학부모를 대신해 목소리를 낸 이가 구속된다면, 앞으로 누가 아이들의 교육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게 말할 수 있겠는가?

오늘 대한민국 교육은 학력 저하, 성비위 사건, 편향된 이념 교육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학부모들은 이미 한계 상황 속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그런데 그나마 우리 목소리를 대변해 주던 인사가 구속되는 현실은 학부모들의 절망감을 더욱 깊게 만들 뿐이다. 우리는 이러한 불의에 결코 침묵하지 않을 것이며, 손현보 목사 구속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정부와 사법당국은 다시 생각해야 한다. 국민의 기본권은 권력의 편의에 따라 억압되어서는 안 된다. 학부모와 시민이 진실을 알 권리, 교육을 바로 세울 권리는 선거법보다 우선하는 민주사회의 핵심 가치다. 학부모를 대신해 목소리를 낸 손 목사의 행동을 범죄로 몰아가는 순간, 우리 사회는 아이들의 미래를 지킬 최소한의 안전망마저 잃게 될 것이다.

우리 학부모 단체는 선언한다. 우리는 자녀들의 교육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 손현보 목사 구속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학부모와 국민 전체를 침묵시키려는 위험한 선례다. 우리는 이 불의에 결코 굴하지 않을 것이며, 정의와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끝까지 행동할 것이다. 


2025. 9. 15. 

전국학부모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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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성평등가족부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사진출처: 시사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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