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관리자 선임 갈등…진주 학교 행정실장 6개월 만에 전보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올해 1월초에 진주지역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을 거부하자, 교육청에서 보복 인사로 6개월만에 타 학교로 전출시킨 일이 있었습니다.
이 일의 발단은 2019년 김해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방화셔터 오작동 사건입니다. 이 가슴아픈 사건에서 행정실장은 벌금 선고를 받고 민사 소송 진행 중이고 당시 학교장은 징계없이 여전히 현장 근무 중입니다.
학부모님들.
요즘 학교는 다들 책임 미루기에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교사는 애들 안전사고에 책임 지기 싫다며 현장학습을 거부하고, 보건교사는 학교 위생이 자신의 업무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교감은 재난과 같은 비상시를 대비한 업무는 하지 않겠다합니다. 더더욱이 학교장은 학교 안전사고에 책임지지 않겠다며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안전 사고가 꼭 누군가의 잘못으로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친구들과 놀다가도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닌 경우에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합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학교는, 교직원은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학교를 대표하는 기관장이 소방안전에서 나몰라라 하겠다 하고, 가슴 아픈 사건에서 책임을 면하는 일이 생긴다면, 과연 그 학교장은 학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까요?
아니요. 아마도 학교 안전보다는 보여주기식 사업에 집중하겠죠.
체육관을 짓는 것도 좋고, 교실을 리모델링 하는 것도 너무 좋습니다.
그러나 한정된 예산으로 보여주기에만 집중하다보면 학교 시설을 보수하고 안전을 강화할 예산은 사라집니다.
본인이 전혀 책임이 없는데 과연 그 학교장이 티도 나지 않는 시설 보수에 힘을 쓰려고 할까요? 각종 안전점검에 관심을 가질까요?
이건 단순한 소방안전관리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학교장에게 학교 안전에 대한 책임을 부과하여, 안전 사고에 대한 부담을 갖고 학교 안전에 보다 힘쓰게 하기 위함입니다.
학부모님들, 안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수많은 안전사고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부담을 덜어주는게 아니라 부담을 무겁게하여 사전에 예방해야 합니다.
학교장에게 책임을 지어주어야 합니다.
책임없는 기관장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학교장부터 나서서 학생 안전에 책임을 지고 당당히 나서야 합니다!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갈등…진주 학교 행정실장 6개월 만에 전보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올해 1월초에 진주지역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을 거부하자, 교육청에서 보복 인사로 6개월만에 타 학교로 전출시킨 일이 있었습니다.
이 일의 발단은 2019년 김해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방화셔터 오작동 사건입니다. 이 가슴아픈 사건에서 행정실장은 벌금 선고를 받고 민사 소송 진행 중이고 당시 학교장은 징계없이 여전히 현장 근무 중입니다.
학부모님들.
요즘 학교는 다들 책임 미루기에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교사는 애들 안전사고에 책임 지기 싫다며 현장학습을 거부하고, 보건교사는 학교 위생이 자신의 업무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교감은 재난과 같은 비상시를 대비한 업무는 하지 않겠다합니다. 더더욱이 학교장은 학교 안전사고에 책임지지 않겠다며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안전 사고가 꼭 누군가의 잘못으로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친구들과 놀다가도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닌 경우에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합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학교는, 교직원은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학교를 대표하는 기관장이 소방안전에서 나몰라라 하겠다 하고, 가슴 아픈 사건에서 책임을 면하는 일이 생긴다면, 과연 그 학교장은 학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까요?
아니요. 아마도 학교 안전보다는 보여주기식 사업에 집중하겠죠.
체육관을 짓는 것도 좋고, 교실을 리모델링 하는 것도 너무 좋습니다.
그러나 한정된 예산으로 보여주기에만 집중하다보면 학교 시설을 보수하고 안전을 강화할 예산은 사라집니다.
본인이 전혀 책임이 없는데 과연 그 학교장이 티도 나지 않는 시설 보수에 힘을 쓰려고 할까요? 각종 안전점검에 관심을 가질까요?
이건 단순한 소방안전관리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학교장에게 학교 안전에 대한 책임을 부과하여, 안전 사고에 대한 부담을 갖고 학교 안전에 보다 힘쓰게 하기 위함입니다.
학부모님들, 안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수많은 안전사고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부담을 덜어주는게 아니라 부담을 무겁게하여 사전에 예방해야 합니다.
학교장에게 책임을 지어주어야 합니다.
책임없는 기관장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학교장부터 나서서 학생 안전에 책임을 지고 당당히 나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