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하 전학연)은 11월 4일 월요일 오후 2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폭행사건에 관하여 가해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이하 전교조) 강원지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수능을 앞두고 격려차 강원도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한 교육감을 찾아가 일방적으로 면담 요청을 하는 등 무리한 요구를 했고 자신들의 뜻대로 되지 않자 물리적 폭력까지 행사했다. 결국 밀려 넘어진 신 교육감은 뇌진탕과 꼬리뼈 부상을 입고 현재까지 병원에 입원 중이다.
전학연을 포함한 학부모단체는 학생의 안정과 폭력의 부당함을 가르쳐야 할 교사 집단이 오히려 수능을 앞둔 학교에 찾아가 소요 사태를 일으키고 학생 눈 앞에서 교육감에게 폭력행사 등의 만행에 대해 강력 규탄하는 입장을 밝힌다.(앞서 강원도에서는 학부모 및 시민단체들이 전교조 강원지부 규탄 성명서를 내었다.)
전교조의 학교 내 시위·폭력 사태는 전국 학부모들의 큰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전학연은 국회 교육위원인 조정훈 국회의원실에 전교조의 만행에 대해 고발하며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요청하여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아울러 정부와 국회에 전교조의 지속적인 학교 내 시위ㆍ폭력행위를 엄단할 특별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 촉구한다.
일시 : 2024년 11월 4일 오후 2시 20분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정론관
주최 : 조정훈 의원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참석 :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공동대표 : 이재수 탁인경 박태양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부모회협의회) 김덕재 상임대표
(바른부모회) 조승현 대표
(강원자유공정연대) 한효관 교육위원장
(국민희망연대) 고종호 공동대표
(자유민주국민연합)김연희 공동대표 송금숙 이사
아래는 전학연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첨부한다.
첨부1 성명서. 끝.
-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성명서 -
“학습권 침해, 아동 정서학대, 교육현장 파괴”하는 전교조의 학교 내 시위·폭력 강력 규탄한다!”
수능을 코앞에 두고 학업에 몰두하고 있는 고3 학생들의 공부 환경을 무참히 무너뜨린 이번 사건은 우리 학부모들에게 깊은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었습니다. 수험생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호해야 할 학교가 오히려 폭력과 시위의 장이 된 것입니다. 교육자로서 본분을 망각한 전교조 강원지부 소속 교사들이 집단으로 강원도의 한 고등학교에 무단침입하여, 공부하는 학생들 앞에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폭력적 행위를 벌인 것은 명백히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그들의 심리적 불안을 조성한 행위입니다.
이번 사태는 단순히 교육 현장의 질서를 무너뜨린 사건에 그치지 않습니다. 교사들이 직접 학교 내에서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폭력이 용납될 수 있다’는 잘못된 선례를 남긴 것입니다. 학교는 폭력이 아닌 배움과 인성이 자라나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스스로의 행동으로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고, 학생들에게 정서적 트라우마와 혼란을 주었습니다.
교육자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지키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 현장을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교조 강원지부 소속 교사들이 노조 활동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교육의 장을 폭력과 혼란의 장소로 변질시킨 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들이 과연 학생을 가르치는 교육자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약 이들이 교육자라면, 우리의 공교육은 이미 그 역할을 잃고 사망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우리 학부모들은 이번 사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전교조 강원지부의 학습권 침해와 폭력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국회교육위원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에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합니다.
나아가 학부모들은 이러한 반교육적 행위가 교육 현장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교육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더불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관련 법령 강화 및 교육 현장의 윤리 강화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우리는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학부모들은 교육 현장의 부조리를 바로잡기 위해 단호히 행동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정부와 국회는 학교 교육현장을 파괴한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전교조의 지속적인 학교 내 시위ㆍ폭력행위를 엄단할 특별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합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하 전학연)은 11월 4일 월요일 오후 2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폭행사건에 관하여 가해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이하 전교조) 강원지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수능을 앞두고 격려차 강원도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한 교육감을 찾아가 일방적으로 면담 요청을 하는 등 무리한 요구를 했고 자신들의 뜻대로 되지 않자 물리적 폭력까지 행사했다. 결국 밀려 넘어진 신 교육감은 뇌진탕과 꼬리뼈 부상을 입고 현재까지 병원에 입원 중이다.
전학연을 포함한 학부모단체는 학생의 안정과 폭력의 부당함을 가르쳐야 할 교사 집단이 오히려 수능을 앞둔 학교에 찾아가 소요 사태를 일으키고 학생 눈 앞에서 교육감에게 폭력행사 등의 만행에 대해 강력 규탄하는 입장을 밝힌다.(앞서 강원도에서는 학부모 및 시민단체들이 전교조 강원지부 규탄 성명서를 내었다.)
전교조의 학교 내 시위·폭력 사태는 전국 학부모들의 큰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전학연은 국회 교육위원인 조정훈 국회의원실에 전교조의 만행에 대해 고발하며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요청하여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아울러 정부와 국회에 전교조의 지속적인 학교 내 시위ㆍ폭력행위를 엄단할 특별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 촉구한다.
일시 : 2024년 11월 4일 오후 2시 20분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정론관
주최 : 조정훈 의원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참석 :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공동대표 : 이재수 탁인경 박태양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부모회협의회) 김덕재 상임대표
(바른부모회) 조승현 대표
(강원자유공정연대) 한효관 교육위원장
(국민희망연대) 고종호 공동대표
(자유민주국민연합)김연희 공동대표 송금숙 이사
아래는 전학연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첨부한다.
첨부1 성명서. 끝.
-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성명서 -
“학습권 침해, 아동 정서학대, 교육현장 파괴”하는 전교조의 학교 내 시위·폭력 강력 규탄한다!”
수능을 코앞에 두고 학업에 몰두하고 있는 고3 학생들의 공부 환경을 무참히 무너뜨린 이번 사건은 우리 학부모들에게 깊은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었습니다. 수험생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호해야 할 학교가 오히려 폭력과 시위의 장이 된 것입니다. 교육자로서 본분을 망각한 전교조 강원지부 소속 교사들이 집단으로 강원도의 한 고등학교에 무단침입하여, 공부하는 학생들 앞에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폭력적 행위를 벌인 것은 명백히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그들의 심리적 불안을 조성한 행위입니다.
이번 사태는 단순히 교육 현장의 질서를 무너뜨린 사건에 그치지 않습니다. 교사들이 직접 학교 내에서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폭력이 용납될 수 있다’는 잘못된 선례를 남긴 것입니다. 학교는 폭력이 아닌 배움과 인성이 자라나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스스로의 행동으로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고, 학생들에게 정서적 트라우마와 혼란을 주었습니다.
교육자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지키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 현장을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교조 강원지부 소속 교사들이 노조 활동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교육의 장을 폭력과 혼란의 장소로 변질시킨 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들이 과연 학생을 가르치는 교육자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약 이들이 교육자라면, 우리의 공교육은 이미 그 역할을 잃고 사망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우리 학부모들은 이번 사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전교조 강원지부의 학습권 침해와 폭력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국회교육위원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에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합니다.
나아가 학부모들은 이러한 반교육적 행위가 교육 현장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교육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더불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관련 법령 강화 및 교육 현장의 윤리 강화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우리는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학부모들은 교육 현장의 부조리를 바로잡기 위해 단호히 행동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정부와 국회는 학교 교육현장을 파괴한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전교조의 지속적인 학교 내 시위ㆍ폭력행위를 엄단할 특별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합니다.